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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저소득 도민에 부동산 중개수수료 최대 30만원 지원

 

경기도가 저소득 도민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원 지원하는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며, 도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도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거래가격 2억원 이하의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계약 시 지불한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지원기준이 매매 및 임대차 계약 거래금액 1억원 이하였으나 최근 주택가격 상승률을 고려해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올해 1월 계약분부터 2억원 이하로 확대했다.

 

이로 인해 지원기준이 올해 체결 계약(부동산거래계약서 계약일 기준)은 2억원 이하, 지난해 체결 계약은 1억원 이하로 다르다. 소급 적용은 지난해 1월 계약부터만 가능하다.

 

신청서는 경기도 홈페이지,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 매매(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사본을 구비해 전입한 시·군청 부동산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도는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394가구7380여만원을 지원했고, 2021년도 사업예산 1억 4600만원을 확보해 올해 7월까지 총 297가구에 총 5700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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