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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223명, 역대 최다…"아직 정점 아냐"

[퇴근길 뉴스] 8월 11일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신규확진 2223명, 역대 최다…"아직 정점 아냐"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2000명을 넘어섰습니다. 

 

문제는 아직 정점이라고 보기 어려운 점입니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된 데다, 비수도권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탓입니다.

 

또한 다음 주 월요일(8월 16일) 대체 공휴일까지 있어, 사람들의 이동이 많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23명…역대 최다 규모
☞ [확진자 2천명대] 집단면역 차질 빚나…국민 70% 맞아도 안심 못해
☞ [확진자 2천명대] 위중증 환자 급증…국내 의료체계 이상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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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 2천명대] 거리두기 4단계도 안 통해…"새 대응책 필요"
☞ [확진자 2천명대] 4차 대유행 정점은…"앞으로 더 늘어난다"

 

 


◇ 당국, "방역조치 강화 검토 중"

 

 

방역당국도 현재의 방역조치로는 4치 대유행을 억제하기 어렵다는 것을 자인했습니다.

 

때문에 보다 더 강화된 방역 조치를 검토 중이고,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최근 요양시설에서 돌파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4단계 지역 요양병원은 방문면회를 금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강화했습니다.


☞ 문대통령 "확진자 2천명 넘어 우려 커…안정화에 최선"
☞ 당국 "현 방역조치로 확산세 차단 어렵다…강화 조치 검토 중"
☞ 4단계 지역 요양병원 방문면회 금지

 

 


◇ 정경심, 1심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징역 4년)에 처해졌습니다.

 

다만 벌금 5억 원과 추징금 1억4000여만 원을 선고한 1심과 달리 항소심은 벌금 5000만 원과 추징금 1600만 원을 감경했습니다.

 

☞ 정경심, 징역 4년…"딸, 허위스펙 합격으로 타인 피해"

 

 


◇ 고 안점순 할머니를 기억해 주세요

 

 

독일 중남부 레겐부르크 인근 네팔 히말라야 파비용 공원에는 소녀상이 설치돼 있습니다.

 

그 소녀상의 이름은 '순이'입니다. 수원에 거주하셨던 위안부 피해자 고 안점순 할머니의 이름을 딴 것입니다.

 

오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안점순 할머니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수원시가 영원히 기억할 그 이름, 안점순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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