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지난 11일 7월 취업자 수가 2764만8000명으로, 작년보다 54만2000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작년 3월부터 감소하던 취업자 수가 올해 3월 부터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4월(65만2000명) 이후 5월(61만9000명)과 6월(58만2000명)에 이어 3개월 연속 둔화되는 추세다.
사진은 12일 수원시 팔달구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한 구직자가 일자리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 경기신문 = 황준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