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11일 갈매동장 및 갈매동 6개 기간단체장 등이 갈매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갈매선별진료소를 찾은 갈매동 6개 단체는 갈매동 행정과 봉사의 핵심 단체로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승원), 통장협의회(협의회장 이준호), 새마을부녀회(회장 유경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치운), 바르게살기 갈매동위원회(위원장 박용미), 적십자봉사회(회장 한상란) 등이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폭염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선별진료소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갈매동 기간단체가 정성껏 마련한 컵라면·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승원 갈매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갈매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수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방문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와의 싸움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구리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