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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시민교육 프로젝트 상반기 성찰회 비대면 실시

학교와 마을을 잇는 넘나들기 시민교육의 상반기 운영내용 성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찾아가는 시민교육 프로그램 상반기 성찰회’를 비대면 쌍방향 방식으로 진행했다.

 

‘찾아가는 시민교육’은 지역시민단체,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교육 가치를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사와 함께 시민교육 프로젝트를 실천하는 교육이다.

 

지난 3~7월 동안 초등학교 18개 교, 중학교 2개 교가 참여해 총 239개 학급에서 교육이 이뤄졌으며, 성찰회에는 현장 교육한 마을 강사 및 실무진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찰회에서는 7개 분야(공정무역‧노동‧다양성‧미디어‧인권‧평화감수성‧평화통일)의 프로그램 운영 사례가 공유됐고,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찰회에 참석한 마을강사는 “상반기 성찰회를 통해 학교와 마을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며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전성화 교육장은 “학교‧시민단체‧유관기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시민교육 생태계 구축이 더욱 요구된다”며 “따뜻한 안양과천교육을 위해 온 마을이 부모의 마음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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