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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성공회대·수원대 등 수도권 19개 대학, 결국 교육부 재정지원 탈락

[퇴근길 뉴스] 9월 3일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인하대·성공회대·수원대 등 수도권 19개 대학, 결국 교육부 재정지원 탈락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일반재정지원에서 제외하는 '2021년 대학 기본 역량 진단' 최종 결과를 가결과와 동일하게 확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전국 52개 대학, 수도권은 19개 대학입니다.

 

탈락 대학 중 47개교가 가결과에 대해 총 218건의 이의신청을 제출했으나 최종 결과는 가결과와 마찬가지로 확정됐습니다.

 

수도권 19개교 중 일반대학은 11개교로, 성공회대 성신여대 수원대 용인대 인하대 총신대 추계예대 케이씨대 평택대 한세대 협성대입니다.

 

전문대는 8개교로 계원예대 국제대 김포대 동아방송예술대 수원과학대 숭의여대 신안산대 장안대입니다.


☞ 성신여대·인하대 등 52개 대학, 결국 교육부 재정지원 탈락
☞ 인하대, 결국 '부실대학' 낙인…정부 재정지원 대상 탈락
 

 

 

◇ ‘고발청탁’ 의혹에 입 연 윤석열 “증거를 대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임 때인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검찰이 야당에 범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을 청부했다는 의혹 보도가 나오면서 그 파장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윤 전 총장은 “증거를 대라”며 정치 공작이라고반박장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우리 당 (대선 경선) 후보의 개입이 있었다면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면서 해당 의혹과 관련해 “당무감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혹과 관련해 공수처는 “고발이 오면 정해진 절차대로 접수해 검토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일단 제기된 의혹의 내용이 심각한 동시에 기사가 구체적이어서, 신속하게 진실을 규명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입니다. 특히 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선거에 미칠 파장이 커질 수 있습니다.
 
☞ 윤석열 '고발 사주'의혹에 "증거를 대라…권언 정치공작 한두번 겪었나"
☞ 국민의힘 법사위원 "'고발사주'의혹 가짜뉴스, 정치공작 중단하라"
☞ '尹고발청탁' 의혹에 檢신속대응…공수처 수사 가능성

☞ 공수처 "'尹고발청탁 의혹' 고발 오면 절차대로 검토"
 

 


◇ 수도권 4단계 연장…카페·식당 10시까지, 접종자 포함 6인 모임 가능

 

 

오는 6일부터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매장 내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다시 1시간 연장됩니다. 

 

오후 6시 이후 사적모임 허용 인원은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현행 4명에서 6명으로 확대됐습니다. 백신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한 6명입니다. 낮 시간대는 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한 6명이 모일 수 있습니다.

 

추석에는 연휴를 포함해 1주일간은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인까지 가족모임이 허용됩니다.


☞ 수도권 4단계 연장…카페·식당 10시까지, 모임 최대 6명 가능
☞ 달라지는 방역수칙…4단계 6인-3단계 8인까지,식사없는 결혼식은 99명

☞ "4차유행 이달 중순 정점 예상…유행 안정 땐 방역체계 개편도"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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