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인하대·성공회대·수원대 등 수도권 19개 대학, 결국 교육부 재정지원 탈락
![대학 기본역량 진단 최종 결과, 52개 대학 교육부 재정지원 탈락. (사진=연합뉴스)](https://www.kgnews.co.kr/data/photos/yhnews/202109/PYH2021090304090001300_fb9c0d.jpg)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일반재정지원에서 제외하는 '2021년 대학 기본 역량 진단' 최종 결과를 가결과와 동일하게 확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전국 52개 대학, 수도권은 19개 대학입니다.
탈락 대학 중 47개교가 가결과에 대해 총 218건의 이의신청을 제출했으나 최종 결과는 가결과와 마찬가지로 확정됐습니다.
수도권 19개교 중 일반대학은 11개교로, 성공회대 성신여대 수원대 용인대 인하대 총신대 추계예대 케이씨대 평택대 한세대 협성대입니다.
전문대는 8개교로 계원예대 국제대 김포대 동아방송예술대 수원과학대 숭의여대 신안산대 장안대입니다.
☞ 성신여대·인하대 등 52개 대학, 결국 교육부 재정지원 탈락
☞ 인하대, 결국 '부실대학' 낙인…정부 재정지원 대상 탈락
◇ ‘고발청탁’ 의혹에 입 연 윤석열 “증거를 대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연합뉴스) ](https://www.kgnews.co.kr/data/photos/yhnews/202109/PYH2021090305960001300_d29648.jpg)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임 때인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검찰이 야당에 범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을 청부했다는 의혹 보도가 나오면서 그 파장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윤 전 총장은 “증거를 대라”며 정치 공작이라고반박장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우리 당 (대선 경선) 후보의 개입이 있었다면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면서 해당 의혹과 관련해 “당무감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혹과 관련해 공수처는 “고발이 오면 정해진 절차대로 접수해 검토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일단 제기된 의혹의 내용이 심각한 동시에 기사가 구체적이어서, 신속하게 진실을 규명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입니다. 특히 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선거에 미칠 파장이 커질 수 있습니다.
☞ 윤석열 '고발 사주'의혹에 "증거를 대라…권언 정치공작 한두번 겪었나"
☞ 국민의힘 법사위원 "'고발사주'의혹 가짜뉴스, 정치공작 중단하라"
☞ '尹고발청탁' 의혹에 檢신속대응…공수처 수사 가능성
☞ 공수처 "'尹고발청탁 의혹' 고발 오면 절차대로 검토"
◇ 수도권 4단계 연장…카페·식당 10시까지, 접종자 포함 6인 모임 가능
![김부겸 총리,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 주재. (사진=연합뉴스)](https://www.kgnews.co.kr/data/photos/yhnews/202109/PYH2021090301350001301_644fd1.jpg)
오는 6일부터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매장 내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다시 1시간 연장됩니다.
오후 6시 이후 사적모임 허용 인원은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현행 4명에서 6명으로 확대됐습니다. 백신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한 6명입니다. 낮 시간대는 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한 6명이 모일 수 있습니다.
추석에는 연휴를 포함해 1주일간은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인까지 가족모임이 허용됩니다.
☞ 수도권 4단계 연장…카페·식당 10시까지, 모임 최대 6명 가능
☞ 달라지는 방역수칙…4단계 6인-3단계 8인까지,식사없는 결혼식은 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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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