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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자 700명 선 깨져…4주만에 역대 최다

 

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8일 0시 기준 70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사회 감염 691명, 해외 유입은 12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7만550명이다.

 

666명(8월11일)이었던 이전 최다 기록을 28일만에 갈아 치우며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700명을 넘게 됐다.

 

특히 전국적으로 이동량이 많아지는 추석연휴가 되기 전에 700명을 넘기며 추석 이후에 더 많은 수의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까지 생겼다.

 

또 광주시 대안학교에서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집단감염 발생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어 ▲양주시 건설현장(3) 5명 (누적12명) ▲용인시 주점 4명 (누적15명) ▲포천시 제조업(2) 4명 (누적13명) ▲화성시 육류가공제조업 4명 (누적25명) ▲화성시 자동차부품제조업(3) 4명 (누적18명) 등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도내 확보된 일반 병상 2119개 중 1621개가 사용 중이며, 생활치료센터는 4192명이 수용 가능한 도내 11개 시설에서 2232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7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2050명으로 1주일만에 다시 2000명을 넘겼다. 누적 확진자는 26만542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87명, 누적 사망자는 4명 늘어 2334명(치명률 0.88%)이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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