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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호남·경남 등 이낙연 지지 선언 전국 각지에서 잇따라

학계 대표, 의료인 등 849명 "도덕적 흠결 없는 이낙연 후보" 적임
여성기업인 13명, 전남 지역 운송 관련 4개 단체 등도 지지
경남 민주당 지역위원장 6명 "부끄럽지 않는 후보로서 적극 지지"

 

더불어민주당 전국 순회경선이 한창인 가운데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의 지지 선언이 9일 부산·호남·서울·경남 등 각지에서 진행됐다.

 

먼저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친노·친문 교수와 학계 대표, 의료인, 상공인 등 각계 유력 인사 849명이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

 

이들은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대통령선거 본선에서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는 이낙연 후보야말로 상대가 공격하기에 가장 어려운 후보일 것”이라며 “부산의 미래와 일자리를 책임질 가덕신공항은 선거철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이기만 했을 뿐 20년간 별다른 진척이 없었지만 이낙연 후보가 당 대표 시절 전면에 나서 ‘가덕신공항특별법 통과’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호남에서도 광주·전남 여성기업인 13명과 전남화물협회·전남개인택시조합·전남개인개별화물협회·전남개인용달화물협회 등 운송 관련 4개 단체가 지지의 뜻을 전했다.

 

선언식에서 여성기업인 13명은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나라, 여성의 안전이 지켜지는 나라를 실현하기 위한 이 후보의 여성정책에 공감한다”고 말했고, 운송 관련 4개 단체는 “이 후보가 도입, 운영한 100원 택시제도는 전국 최우수 정책으로 평가받아 문재인 정부의 대선 공약으로 채택돼 전국으로 시행됐다”며 지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는 각종 SNS를 통해 모집된 전국의 1만2000여명의 청년들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식에는 청년 및 대학생 대표 20명이 참석해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1만2천명의 청년 명단을 이낙연 후보 필연캠프 총무본부장인 이병훈 의원(광주 동구남구을)에게 전달했다.

 

경남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6명이 도의회 앞에서 지지선언식을 갖고 “민주당의 정신을 잘 구현하고, 보수야당의 도덕성 공격에 부끄럽지 않는 후보로서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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