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3 (화)

  • 구름많음동두천 24.3℃
  • 흐림강릉 26.6℃
  • 흐림서울 26.1℃
  • 구름많음대전 27.8℃
  • 흐림대구 28.9℃
  • 구름많음울산 28.1℃
  • 흐림광주 27.2℃
  • 흐림부산 27.1℃
  • 흐림고창 27.7℃
  • 맑음제주 28.1℃
  • 맑음강화 23.8℃
  • 구름많음보은 27.3℃
  • 흐림금산 28.0℃
  • 흐림강진군 26.2℃
  • 흐림경주시 29.5℃
  • 구름많음거제 27.6℃
기상청 제공

강원·울산 지역 여성계, 이낙연 후보 지지 선언 잇따라

 

강원과 울산에 거주하는 각각 1000명 이상의 여성들이 잇따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강원도 전 현직 도 및 시군의원, 여성기업인, 복지단체 및 봉사단체 대표, 학계 인사 등의 여성 1004명은 10일 오후 강원도청 앞 광장에서 이 후보 지지선언식을 갖고 “‘여성의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위해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강원 여성 1004인의 뜻을 모아 지지선언을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낙연 후보가 제시한 신복지 정책, 여성정책이 여전히 사회경제적 약자인 여성에게 공정한 기회 보장과 임금 격차의 해소, 육아 부담의 완화와 여성 안전을 지키기 위한 좋은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코로나 속 전대미문의 위기를 극복하고 양극화로 어려워진 국민의 삶, 특히 위기에 취약한 여성의 삶을 지켜낼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앞서 9일 오후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울산광역시 여성계 일동 1401인’도 울산광역시청 앞에서 “여성의 삶을 지켜줄 수 있는 민주당 4번째 대통령으로 이낙연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서 이들은 “다양한 몰카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을 막고자 하는 변형카메라 구매이력제, 유방암 및 암경험 여성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정책 등 여성에 대한 배려와 이해에서 나온 섬세한 정책을 고민할 수 있는 후보는 이낙연 후보 뿐”이라며 “여성의 삶을 지켜 주고, 여성의 감수성에 맞는 핀셋 정책으로 여성의 삶을 돌보아 주는 국가를 만들어나갈 이낙연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