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는 지난 13일 본회의장에서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를 개회 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사업 예산안을 포함한 일반안건 39건 및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촉구 결의문을 포함한 의원발의 7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한 장승희 의원은 갈매동 인프라 확충에 따른 교통문제 해결방안 및 동구동의 지하철확충, e커머스와 푸드테크밸리, 구리유통종합시장 개발계획에 따른 동구동 발전의 잠재력과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문제를 언급했다.
장승희 의원은 “여·야를 넘어 구리시 발전을 위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리시민을 중심으로 사업에 더욱 신경쓰고 세심히 챙겨 시민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수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 이동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방역 및 거리두기 등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구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획한 사업에 차질 없도록 세심한 안건 심의가 될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