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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천시 축산현안 해결 맞손

 

경기도가 경기도의회 김인영 농정해양위원장(더민주·이천2)과 함께 지난달 30일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에서 이천시 축산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한 도·이천시 관계 공무원과 한우·낙농·양돈·양계 이천시 단체장과 이천축협 등 유관기관·단체에서 참석했다.

 

이날 이천시 축산단체에서는 환경규제 강화로 인한 가축분뇨 처리·악취 해결을 1순위로 거론하며, 축산분뇨 공동처리장 건립을 건의했다.

 

또 코로나19 외국인 입국 제한과 인건비 급등으로 축산농가 인력난이 심화됨에 따라 이에 따른 지원책 마련을 절실히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가축분뇨 처리와 악취 문제는 이천시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나라 축산 전체의 현안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뿐만 아니라 축산인 모두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답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ASF 8대방역시설 설치기간 연장, AI 살처분 방법 개선 등의 의견도 제시됐다.

 

이에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목소리에 적극 귀를 기울이고, 도와 시군, 관계 단체 등과 적극 협력해 경기도 축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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