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행복주택에 입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한 전달식을 가졌다.
7일 수택3동에 따르면 지난 8월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행복주택은 현재 입주율 70%를 넘기고 있으며 이중 수급자, 한부모 등 취약계층은 총 394호 중 70세대다.
이영행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 분들이 새로운 이웃으로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세제와 휴지 등으로 구성한 환영 선물세트 70 상자를 준비하여 전달했다.
아울러 이상희 구리종합사회복지관장은 화분 40개, ‘우리즐거운교회(목사 전남호)’에서도 발매트 50개와 수세미 50개 등 각각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안승남 시장은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수택3동 기관, 단체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