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이달 8일부터 17일까지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경기도 농특산물 특별기획전을 연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행사가 열리는 화성시를 포함한 경기도 우수 농식품을 소개해 소비자의 신뢰를 쌓고 도내 우수 농식품 직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상품으로 수향미 4kg 1만 9800원, 송산 샤인머스켓 2Kg 5만 9000원, 화성산 모듬버섯 500G 6800원에 판매할 예정이며 수제 요거트, 청국장, 화성 지역산 꿀을 비롯해 G마크 돼지고기, 고춧가루, 사과, 배 등 도내 21개 경영체의 170여개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 내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는 선착순 햅쌀 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안대성 도농수산진흥원장은 “대표적인 유통 채널인 백화점에서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며 “우리 지역에서 나는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 신뢰를 형성하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