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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 정면돌파 선택한 이재명…“국감 받겠다”

[퇴근길 뉴스] 10월 12일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대장동 의혹’ 정면돌파 선택한 이재명…“국감 받겠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된 이재명 지사가 오늘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 시기를 국정감사 이후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장동’ 이슈로 정치공세가 집중 예상되는 상황임에도 오히려 직접 나서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 이재명 "국감 이후 사퇴 고민…직원 일탈행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 문재인 대통령, ‘대장동’ 관련 처음으로 직접 입장 밝혀  

 

 

문재인 대통령이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과 관련, 검찰과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 규명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동안 청와대는 정치적 중립을 이유로 대장동 사건에 대해 “엄중하게 지켜보고 있다” 등 짧은 입장만 냈었습니다.

 

☞ 文대통령 "대장동 수사 철저히...진실 규명에 총력"

 

 


◇ 장제원 의원 아들 장용준 구속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 씨가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장 씨는 집행유예 기간무면허로 자동차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낸 뒤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 머리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 '음주측정 거부' 장제원 아들 장용준 구속…법원 "도망 우려"

 

 

 

◇ 연체대출 올해 안으로만 갚으면 '신용사면'

 

 

2000만 원 이하 소액 채무 연체로 인해 신용등급이 떨어졌을까 걱정이던 분들에게 희소식일 것 같습니다.

 

한국신용정보원, 전 금융권 협회 등 20개 기관이 오늘부터 연말까지 채무 전액을 상환한 개인이나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연체 이력을 공유하지 않는 방안을 시행하기로 밝혔습니다.

 

또한 신용 평가에도 활용하지 않습니다. 

 

☞ 연체대출 연내 갚으면 '신용사면'…12일부터 시행

 

 


◇ 유독 춥던 오늘 기온…사실, 평년보다 높았다

 

 

아마 오늘 출근길에 유독 춥다고 느낀 분들 많으실 텐데요. 저도 출근하면서 춥다고 구시렁거렸는데요.

 

그런데 오늘 기온은 평년에 견줘 오히려 높았다고 합니다. 오늘 춥다고 느낀 이유는 지난 연휴가 이례적으로 기온이 높았던 탓이라고 하네요.

 

그렇다 한들 추운 건 추운 거죠. 일교차가 큰 만큼 환절기 감기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연휴 끝 첫 출근길 '추위' 느낀 까닭은…더웠던 연휴 탓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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