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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화예술정책으로 전환'…2021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

3일 오후 3시부터, 유튜브 생중계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오는 3일 '새로운 문화예술정책으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은 문화예술정책 주요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경기도와 재단의 정책 수립 시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 자리다.

 

재단은 올해 7월부터 ’전환‘을 키워드로 삼아 ▲디지털 전환 ▲시민·지역문화와 문화도시로의 전환 ▲문화다양성과 문화정책의 전환 등 3가지 큰 주제에 각각 2회씩 세부주제를 정해 연속 논의를 진행해왔다. 이날은 연속 논의 중 마지막인 6번째 자리다.

 

김해보 서울시립대학교 겸임교수(도시사회학과)가 ’알고리듬 시대, 문화예술정책 전환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알고리듬 문명 시대에 변화된 문화의 모습을 살피고 실천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김성수 경기민예총 부이사장이 문화예술 현장에서 요구되는 새로운 문화예술정책에 대해 문화자치분권 실현 관점에서 짚어본다.

 

마지막으로 조정윤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지역문화정책연구소장이 '광역문화재단의 새로운 문화예술정책 전환비전' 관련,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 비대면 문화예술의 가능성, 문화예술기관의 ICT 리터러시 향상, 문화예술 지원 정책의 전환과 문화생태계 지원 필요성 등을 논의한다.

 

이후 경기문화재단 강헌 대표이사가 패널로 참여해 모든 참가자와 종합토론을 나눈다.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시작하며, 경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모든 회차가 종료하면 재단 홈페이지 및 경기도 온라인 문화예술플랫폼 '지지씨'에 영상이 업로드할 예정이다.

 

또한, 논의된 내용을 결과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며, 주요 문화예술관련 기관에 배포해 정책 콘텐츠의 공유와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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