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새마을금고는 15일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해 ‘2021년 제물포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신병희 이사장은 “지역주민과 김장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힘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병호 숭의1·3동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물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된 김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물포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지난 2006년부터 제물포새마을금고가 진행해온 대표적인 지역사회환원사업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