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가 대통령기 제41회 국민독서경진대회 경기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16일 도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유튜브 중계로 이뤄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 이현호 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 회장, 우수문고지도자, 우수작품 수상자 등 16명이 자리했다.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하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경기도대회’는 독서문화생활 확산 및 경기도 내 새마을문고 각급 조직과 독서문화공간, 재능기부동아리 평가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새마을문고도지부는 도내 지부별 실시한 예선을 통해 우수 독후감 25편과 편지글 83편을 응모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4개 부문 87명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이현호 회장은 “천고마비의 가을, 들판의 수확기에 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에서도 우수작품들로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 코로나19 상황 속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돼 기쁘고, 도민들이 책과 더 가까이 지내는 독서 생활화를 통해 내년에는 대회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는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및 독서문화운동 증진을 위해 문화의 한마당, 독서경진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가 대통령기 제41회 국민독서경진대회 경기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