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인천연수구협의회는 지난 17, 18일 양 일 간 송도1동 소재 경로당에서 협의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2021 이웃사랑 지역사랑 김장 나누기’사업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날 배추 78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고, 정성껏 담근 김치는 지역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장에서 김장 봉사에 일손을 보탠 고남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우리 주위 소외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연수구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