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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온 가족이 상상극장에서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가야금이 들려주는 이야기 곁에서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4일과 11일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에서 12월 정기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일에 진행되는 '가야금이 들려주는 이야기 - 곁에서'는 언어의 중의적 표현과 시적 은유를 통해 마음의 상처라는 보편적 소재를 가야금 선율에 엮어 동화처럼 들려주는 음악극이다.

 

11일에 진행되는 '굴러라 빵구'는 고물상에 버려진 구멍난 타이어 ‘빵구’ 좌충우돌 여행기를 그린 공연으로, 마법같은 책의 변신을 감상하는 팝업북 테이블 인형극이다.

 

두 공연은 각각 5세 이상, 36개월 이상 어린이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하며 새로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작품들로,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됐다.

 

공연은 4일과 11일 각각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입장료는 1인당 1만 원이지만 가족단위 관람시 20~3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거리두기로 지친 마음을 온 가족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연들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기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www.happygp.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90-305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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