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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환 인천시 동구청장,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비전 제시

 허인환 인천시 동구청장은 지난 9일 동구의회에서 열린 제254회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과 주요시책을 제시했다.

 

‘구민의 행복’을 거듭 강조하며 민선 7기 3년 간의 성과와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 동구’의 미래를 강조했다.

 

허 구청장이 이날 연설을 통해 밝힌 내년도 구 편성 예산안 및 구정의 골자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복지 서비스 제공 ▲일상 회복을 위한 민생경제 지원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중점 투자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을 통한 살기 좋은 동구 실현 ▲스마트 혁신도시 조성 ▲소통을 바탕으로 한 공감행정 구현 등이다.

 

이날 제출된 내년도 동구 예산안 규모는 총 2827억으로 올해보다 3.23% 늘어난 규모다.

 

허인환 구청장은 “구민 참여와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여‘구민 행복’이라는 최우선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언제든지 구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참여와 소통 중심의 문화예술과 생활체육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구민 여러분의 건강한 문화 여가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구의회에 제출된 내년도 동구 예산안은 각 부서별 소관 예산안 심사를 거친 후 오는 21일 열리는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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