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 (사진=KBS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1250/art_16393801771783_8a79aa.jpg)
방송인 유재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 안테나가 13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유재석이 이날 오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다"며 코로나 확진은 돌파 감염이라고 알렸다.
유재석은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1차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지만,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고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됐다.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쳤다.
소속사 측은 "유재석은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