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트릭스 : 리저렉션’ 스틸컷. (사진=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1250/art_16396185417875_b519fa.jpg)
롯데시네마는 업계 최초로 ‘매트릭스 : 리저렉션’의 개봉에 맞춰 NFT 기술 기반의 새로운 형태의 굿즈를 런칭한다.
롯데시네마와 영화 매트릭스의 IP를 보유하고 있는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그리고 NFT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인 위치크래프트의 협업으로 탄생한 NFT 굿즈다.
매트릭스 : 리저렉션의 캐릭터들과 영화 속 주요한 상징 요소들을 3D로 구현하여 입체감을 불어넣고, NFT 요소들의 전시와 감상을 할 수 있는 가상공간을 별도로 구성하는 등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메타버스와 NFT 기술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시네마 측은 "영화 매트릭스의 매니아들뿐만 아니라 디지털 자산인 NFT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MZ세대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사진=롯데시네마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1250/art_16396184887011_53129c.png)
롯데시네마는 이달 21일까지 영화 매트릭스 : 리저렉션을 사전 예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 중 선착순으로 총 3만 개의 NFT 시크릿 코드를 부여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개봉 당시 큰 이슈였던 가상 공간이 현실이 되어 NFT라는 진일보한 기술과 함께 더욱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고, 매트릭스를 잘 알지 못하는 MZ세대들에게는 현재 가장 트렌디한 기술을 기반으로 영화 매트릭스 : 리저렉션을 더욱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NFT 굿즈는 개인 소장용으로 증정되는 형태지만, 앞으로는 디지털 자산으로서 거래도 가능한 형태의 NFT 굿즈를 지속 런칭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