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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밤사이 한 시간 동안 4.2㎝ 펑펑…"큰 피해 없어"

18일 오후부터 19일 새벽까지 경기 남부 곳곳에는 최대 7㎝가량의 눈이 내렸다.

 

19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적설량은 하남 7㎝, 광주 6.7㎝, 양평 4.5㎝, 광명 4.2㎝, 용인 3.9㎝ 등이다.

 

특히 광주에는 밤사이 1시간 적설량이 4.2㎝를 기록하는 등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

 

눈 때문에 발생한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결빙 등으로 인해 도로 통제가 이뤄진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전날부터 제설차 등 장비 1천765대와 제설 인력 4천523명을 동원하고 제설제 3만3천475t를 살포해 제설작업을 벌였다.

 

전날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 경기도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상시대비단계로 근무체제를 하향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경기 남부에 눈이 오는 곳은 없겠다"며 "이면 도로 등 언 곳이 있을 수 있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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