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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계 회복 응원"…12월 '집콘' 김바울·대니구·송원근 등 출연

 

‘문화가 있는 날’ 대표 콘텐츠 ‘집콘’이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에는 문화예술계의 회복을 응원한다.

 

22일 오후 6시 열리는 12월 ‘집콘’은 ‘일상회복, 문화예술로부터 시작하다’는 주제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북파크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성악가 김바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 뮤지컬 배우 송원근·박영수, 이우진 플레이디비 기자가 한자리에 모여 2021년을 돌아보고 달라진 공연문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채로운 이야기와 음악을 들려준다.

 

공연계 각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모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이야기와 음악들로 2021년 마지막 ‘집콘’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라비던스’의 리더에서 최근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김바울은 “2021년은 다양한 공연을 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올 한해 여러 상황으로 공연들이 취소되며 힘들었던 시간이 많았지만, 2022년에는 문화예술계 상황이 회복되어 모두가 행복하게 공연할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클래식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는 “다양한 도전을 하며 열심히 산 2021년이었다. 다들 모두 지쳤지만, 이제는 좋아질 일만 남았으니 다 함께 힘을 냈으면 좋겠다”는 응원을 더했다.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은 “2년 동안 팬들을 만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인사와 안부를 나눌 수 있는 새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배우 송원근과 박영수는 “2021년은 아쉬움도 컸지만, 그만큼 내년을 기대하게 만드는 한 해였다”며 “이제 정말 거의 다 왔다. 다 같이 힘내서 조금만 더 버텼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12월 문화가 있는 날 ‘집콘’은 카카오톡의 #탭(샵탭)과 카카오TV, ‘문화가 있는 날, 플레이디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전국 시민들과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2015년 3월부터 시행된 '집콘'은 집과 같은 일상 공간 가까이에서 누구나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전파하고자 기획된 캠페인.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과 뮤직·북 콘서트, 강연 등의 콘텐츠로 시민들과 문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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