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1단계 구급차 운용상황 및 관리실태 정기점검을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급차의 안전한 운영 및 응급환자 이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차량 운용실태를 파악하고, 위법운용 방지 및 적정조치를 위한 것으로 관할 소방서의 구급차를 지자체와 협업해 모두 3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1단계에 이어 2, 3단계에는 장비 등 자가실태점검 및 시스템등록, 현장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준태 서장은 “코로나19로 구급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구급차의 안전한 운용과 응급환자의 구급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실태점검을 진행했다”며 “인천시민들의 응급의료서비스의 향상과 전문화를 위해 내실있는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