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은 21일 ‘제8회 사회복무대상’ 수상자와 ‘전국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사회복무요원 및 복무기관 담당자를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무제도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 유공 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8회 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병무청장상은 물론 인천시장, 인천시교육감, 경기도지사, 경기도교육감, 인천교통공 사장 표창 등 다채롭게 포상이 수여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상식은 실시하지 않고 복무기관을 통해 표창장을 전수했으며 대상은 국립인천공항검역소 나호준 사회복무요원을 비롯한 10명의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 담당 6명, 모범 복무사례 체험수기·사진 공모전 입상자 6명이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국민행복과 사회안전을 위해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및 담당자들에게 감사하며,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 고취와 안정적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