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단소방서는 28일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준태 서장과 소방안전협의회, 시연합회,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지역소방발전에 헌신한 이임 대장에게 감사패·공로패를 수여하고 새로 취임하는 대장에게 임명장·계급장을 전달했다.
이임하는 한광인 대장은 지난 2008년 임용돼 14년 간 각종 재난 현장에서 사명감을 갖고 동료 대원들과 협력했다.
새로 취임하는 정정섭 대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화재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준태 서장은 “지역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다해준 한광인 전 연합회장님의 희생과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한 정정섭 연합회장님도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