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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선한 영향력…유재석 '놀면 뭐하니?' 17억 기부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17억1000만 원을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MSG워너비 앨범 판매 등 부가 사업, 달력 판매금, 탁구선수 신유빈이 라켓중년단과의 미션으로 획득한 수익금이다.
 

'놀면 뭐하니?' 측은 "제작진 및 출연자들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11곳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신유빈은 라켓중년단, 아버지와 함께 유소년 탁구선수 지원을 위한 기부금 미션인 카드 쓰러뜨리기에 도전해 1000만 원을 획득한 바 있다. 그는 여기에 자신의 출연료 전액을 더해 총 2000만 원을 대한탁구협회에 기부했다.

 

16억 9000만 원은 안나의 집, 한국소아암재단, 사랑의 열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밀알 복지 재단, 세이브더 칠드런, 동방 사회 복지회, 지파운데이션, 함께하는 사랑밭,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이상 10곳 단체에 전달된다.

 

앞서 '놀면 뭐하니?'는 지난 2019년 드럼 신동 유고스타의 '유플래쉬' 프로젝트의 음원 수익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음악 영재를 지원하는 아동청소년맞춤음악교육에 기부한 바 있다.

 

또 '뽕포유' 프로젝트에서 유산슬의 음원과 달력 판매 수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에 기부했다.

 

2020년에는 '방구석 콘서트' 음원과 앨범 판매 등 부가 사업을 통해 총 18억 2350여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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