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교도소 제57대 우희경 소장이 지난 1 일 취임했다.
신임 우희경 소장은 1990년 교정간부로 임용되어 2017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뒤 창원교도소장, 교정본부 보안과장과 교정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해 부산구치소장, 서울동부구치소장을 거쳐 안양교도소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신임 우희경 안양교도소장은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원칙에 입각한 법 집행과 질서와 인권이 조화로운 수용관리, 지역사회와의 적극적 소통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