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미추홀구는 소총 유선화, 권총의 방유나 등 사격단 신규 선수 2명을 영입하며 2022년 도약을 다짐했다.
유선화 선수는 지난해 열린 제4회 대구시장배 50M복사 단체 1위, 제3회 창원시장배 50M 3자세에서 개인 1위를 기록하는 등 50M 종목에서 상위권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올해 인천예일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방유나 선수 역시 전국체전 공기권총 개인 2위, 미추홀기, 창원시장배 공기권총 분야에서 개인 1위를 기록하는 등 학생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대주다.
김정식 구청장은 “훌륭한 선수들이 보강된 만큼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리며 지난해 코로나19로 대회가 많이 취소돼 아쉬웠지만 올해는 최고 선수들이 합류한 만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