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2022년 제2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를 추가 모집하고, 지난 7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서포터즈는 기존 2기 SNS 서포터즈(7명)에 8명을 추가 위촉한 것으로, 2022년에는 총 15명의 서포터즈가 활동했다.
구리시는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2020년부터 SNS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SNS 서포터즈는 시정과 SNS에 관심 있는 구리시민(또는 생활권자)으로, 20대~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및 직업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 8명은 기존에 블로그로만 활동하던 서포터즈와 달리 매체별로 세분화 해 블로그(3명), 인스타그램(3명), 유튜브(2명)를 선발했다. 전년 대비 5명의 인원이 확대된 것이다.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올해 5월까지이며 △시정 소식 전달 △구리시 관광 명소 소개 △맛집 발굴 △문화, 행사, 축제 현장 취재 △시민 인터뷰 등의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게 되고 연임 의사가 있을 시 제3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로 연이어 활동할 수 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홍보 활동이 중요해진 만큼 서포터즈의 역할이 점차 더 중요해지고 있다. 서포터즈 활동에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며,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구리시 발전과 시민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역할에 충실해 주실 것을 기대하며 응원을 보낸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