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흐림동두천 23.1℃
  • 흐림강릉 27.2℃
  • 서울 23.5℃
  • 천둥번개대전 24.0℃
  • 흐림대구 29.6℃
  • 흐림울산 29.0℃
  • 광주 25.6℃
  • 흐림부산 26.4℃
  • 흐림고창 26.8℃
  • 흐림제주 32.5℃
  • 흐림강화 23.7℃
  • 흐림보은 24.7℃
  • 흐림금산 24.5℃
  • 흐림강진군 27.2℃
  • 흐림경주시 29.8℃
  • 흐림거제 26.8℃
기상청 제공

안승남 구리시장, 오미크론 대응 긴급 담화문 발표

기본 방역수칙 당부
실버 대면 프로그램 전면 중단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안승남 구리시장이 11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긴급 담화문’을 발표했다.

 

안 본부장은 “코로나19가 각종 변이를 거쳐 현재는 가장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었다.”며 “2월 9일부터 개편된 방역체계는 코로나19 진단과 치료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누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14일부터 구리시 경로당과 여성행복센터에서 운영하는 실버 대면 프로그램이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이어,“지금부터 구리시 최우선적인 방역대책은 오미크론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첫째, 본인이나 연로하신 부모님께서 3차 접종을 마치지 못하셨다면, 자신과 공동체 안전을 위해 백신접종을 빨리 할 것.

 

둘째, 마스크는 반드시 KF-80 이상을 착용하고 손씻기 등 방역기본수칙을 꼭 준수 할 것.

 

셋째, 작은 미열 등 증상 발생 시 일반은 신속항원검사를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기존에 해왔던 PCR 진단검사를 신속히 받아 줄 것 등을 간곡히 요청했다.

 

끝으로 안 시장은 지난 2년간 의료진의 희생과 헌신, 공동체를 생각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 등을 상기시키면서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조금만 더 참고 힘내자고” 당부했다.

 

이날 안 시장은 오후 7시께 해피 GTV - 구리시를 통해 긴급 담화문을 발표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