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CI](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207/art_16449692662778_20f912.jpg)
남양유업이 오는 17일부터 커피 제품의 출고가 인상을 진행한다.
남양유업은 최근 국제적 커피 시세 폭등과 물류비 및 인건비 등 전반적인 생산 비용 증가에 따라 불가피하게 출고가 인상을 결정했다.
스틱 커피 제품들의 출고가 인상은 약 8년 만에 진행된 것으로, 평균 9.5%, RTD 컵커피 제품들은 평균 7.5% 인상된다.
남양유업은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커피 제품의 출고가 인상을 진행한 가운데, 회사는 인상 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 요인의 일부만 반영해 가격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