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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車기자협회 '올해의 픽업' 수상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올해의 픽업 수상… 디자인, 성능, 품질 등 경쟁력 뛰어나 선정

쌍용자동차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하영선, AWAK)가 지난 16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진행한 ‘2022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2)’ 시상식에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올해의 픽업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전날인 15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의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 이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올해의 픽업 부문’까지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국내 픽업 시장에서 8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이후 1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성능 및 편의성을 강화하고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등 안전성이 강화된 압도적 진화를 한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며 출시 2주만에 누적 계약 3000대를 넘겼다.

 

하영선 회장은 “쌍용차는 그 동안 오프로드뿐 아니라 온로드에서도 강점을 지닌 SUV를 꾸준히 소개하는 등 차별적인 판매 전략이 돋보였다”며 “이런 SUV 기술력을 토대로 한 픽업트럭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판매 가격과 디자인, 그리고 퍼포먼스 등 품질면에서도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이광섭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전무)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2022 올해의 픽업’에 선정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근 국내 시장을 두드리고 있는 글로벌 픽업 모델들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전문가들의 심사와 평가를 거쳐 당당히 선정돼 값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쌍용차는 국내 픽업 시장 규모가 작다는 이유로 외면 받았던 2000년 초부터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약 20년 동안 고객의 니즈에 맞춰 스포츠 시리즈 모델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픽업 시장의 성장세를 이끌어 왔다”며 “그 결과 글로벌 픽업 모델들이 앞다퉈 국내 시장에 진출하며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 졌다. 쌍용차동차도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고객들이 더욱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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