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원 제12대 경인지방우정청장. (사진=굥인지방우정청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309/art_16461782163076_4335af.png)
경인지방우정청 제12대 이승원 신임 청장이 오늘(2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이승원 청장은 1994년 행정고시 37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미래창조과학부 정보보호정책과장, 소프트웨어산업과장, 주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우정사업본부 전남지방우정청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우정사업본부 부산지방우정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 청장은 “경인지방우정청 청장으로 부임하게 돼 큰 영광이면서도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인지역 1600여만 명 고객분들을 위해 우체국의 보편적 우정서비스 제공과 공적 역할 강화를 통해 행복을 배달하는 우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조직문화 혁신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통해 직원 모두가 웃으며 출근할 수 있는 공정하고 행복한 경인지방우정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