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사랑의 반찬을 만들고 있다.(사진=보산동 새마을부녀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312/art_16480171099616_615a32.jpg)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중인 홀몸노인 지원가정 2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지난 22일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식당에 모여 코다리조림, 콩나물국, 겉절이 등 정성을 다해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었다.
또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함께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코로나19 확산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신미정 부녀회장은 “새벽부터 준비하느라 지칠 때도 있지만,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가 모든 피로를 씻겨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나눈 밑반찬이 지역사회에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면서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도 매달 봉사에 참여하고 계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