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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대회 석권 등 시 위상 드높여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전국 대회를 석권하고 세계무대로 진출하는 등 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검도팀은 지난 1~4일까지 충남 청양군에서 열린 ‘제26회 춘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1·2·3위와 단체전 2위에 입상했다.

 

장예찬 선수는 3단부 개인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4단부 이진혁 선수와 6단부 조진용 선수도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검도팀은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에는 ‘2022년 국가대표 2차 평가전’에서 유도팀 강헌철 선수가 1위로 입상하며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출전권을 따냈다.

 

또 지난달 말 열린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태권도팀 이동주 선수가 1위에 올라 오는 6월에 열리는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같은달에는 씨름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공모사업’에 선정돼 포상금 1천500만 원을 지원받았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준 직장운동경기부에 감사하다”면서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검도·유도·태권도·볼링·조정·육상 등 6개 종목에 선수 및 지도자 50명, 씨름단은 선수와 지도자 12명이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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