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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인천경찰청.연수경찰서 식품접객업소 합동점검

 인천시 연수구는 건전한 사회 풍속을 해치는 불법·퇴폐 식품접객업소 위법 행위를 일소하고 건전한 식품접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 위생정책과, 인천경찰청, 연수경찰서 합동점검을 연중 지속 실시한다.

 

구는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상습, 고질 불법 업소를 집중 단속하고 합동 기동단속반 운영을 통해 폐문 강제 개방, 사안별·기관별 강력 점검을 벌여 불법행위로부터 안전한 연수구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영업제한, 방역수칙 위반업소 점검 등 야간 지도점검 업무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유흥시설, 7080라이브 등 야간에 주로 영업하는 업소의 성매매, 유흥접객부 고용 등 불법행위에 대해 합동 기동단속반을 운영한다.

 

2021년의 경우 합동단속을 통해 1534을 점검, 이 가운데 64곳을 적발해 식품 접객업소의 건전화를 도모하고 불법·퇴폐행위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과 사후관리로 부정적 유흥문화 확산 등 불법 영업행위를 감소시켰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연수구와 경찰서 간 합동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점검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상습 불법 업소에 대하여는 강력한 지도 점검을 진행해 살기 좋은 연수구를 조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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