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13일 ‘이학순베이커리(수원 지지대점)’에서 빵 200개를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학순베이커리’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매달 정기적인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 이달에는 관내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베이커리 상품권 75개를 추가로 기부해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학순 대표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아이들과 한부모가정 이웃들이 맛있는 빵을 먹으며 행복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호민우 파장동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봄처럼 따뜻한 선행은 위로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