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규선(경기대)이 제26회 전국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문규선은 19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남자부 +100㎏급 결승에서 송진희(용인대)를 상대로 화끈한 한판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16강전부터 4강까지 김준(한국체대), 전재영(국제대), 박성환(청주대)을 상대로 잇따라 한판승을 거두고 결승에 오른 문규선은 송진희를 맞아 경기 시작 24초 만에 모두걸기로 절반을 따낸 뒤 곧바로 굳히기에 들어가 절반을 추가하며 전 경기 한판승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남자부 90㎏급 결승에서는 김문수(용인대)이 같은 학교 정재훈을 한판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고, 남자부 81㎏급에서는 박준현(용인대)이 이명서(위덕대)에게 지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자부 66㎏급 결승에서는 양지혁(용인대)이 팀 동료 김동현에게 지도승을 거뒀고, 남자부 60㎏급 결승에서는 박민택(용인대)이 김한준(서울 보성고)을 한판으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여자부 48㎏급에서는 김근영(용인대)이 유예슬(강원 영서고)을 한판으로 꺾고 우승했고, 여자부 78㎏급 김민주(용인대)도 김지영(한국체대)에게 굳히기 한판승을 거두고 정상에 등극했다.
한편 여자부 +78㎏급 이혜빈(의정부 경민고)은 이현지(제주서중)에게 한판패를 당해 아쉽게 준우승했고, 여자부 70㎏급 박세은(용인대), 63㎏급 홍수진(경기체고), 남자부 73㎏급 이승찬, 100㎏급 차민혁(이상 용인대)도 나란히 2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