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에서 관리하는 연수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지역 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식품표시 및 영양표시 온라인 교육 ‘3분 스트리트 식품표시 파이터’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5차 종합계획 전략 중 식품표시와 관련한 정책이 늘어남에 따라 추진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식품표시 주제로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정보를 유익하게 제공하고자 온라인 동영상으로 제작했으며, 회차별 주제로는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식품안전표시 ▲제품에 함유된 영양소를 강조한 영양강조표시 ▲나트륨 함량 비교표시 등 총 10회로 구성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라인 플랫폼인 유튜브에서 채널명 ‘연수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검색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영양표시제도는 가공식품의 영양적 특성을 일정한 기준과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표현해 자신의 건강에 나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돕는 제도인만큼 영양표시 이용률을 높아지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강은진 연수구센터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내년부터 새롭게 바뀌는 식품표시제도를 소개하고 식품표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연수구민 건강식생활실천율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다.” 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