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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항공업계와 간담회...5월 여행수요 증가 대비

 인천본부세관은 최근 인천공항 제2합동청사에서 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상주 항공사 등 항공업계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는 5월부터 국제선 운항 항공편수 및 항공기 증편에 따른 해외여행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세관이 추진 중인 사항에 대한 항공업계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세관은 간담회에서 ▲여행 정상화에 대비한 자체 대응 방안 ▲모바일 세관 휴대품신고 이용률 제고 방안 ▲전국세관 최초로 도입돼 설치된 3D X-ray 검색기 운영방향 등을 설명했다.

 

항공업계는 향후 여행객 증가 전망과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세관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논의가 진행됐으며, 간담회 참석자들은 논의된 내용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인천공항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련 업계 등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 여행객 증가에 신속히 대처하고, 세관의 선진화된 제도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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