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읍·면 맞춤형 복지팀 사례관리자와 관련기관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가평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기존 각 읍·면에서 진행하던 통합 사레 회의를 군 희망복지지원단이 주관하여 사례에 대한 피어 코칭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설악면과 북면이 첫 스타트로 신규 사례를 상정하여 6개 읍·면 동료 사례관리자들의 코칭을 받아 다양한 사례개입방법과 서비스 계획이 논의되었고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가평군 장애인복지 간, 가평군 노인복지관,가평군자원봉사센터 등 관련기관이 참석하여 사례에 대한 서비스 차원 협의 및 조정을 하였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정기적으로 가평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의 위기극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통합서비스를 연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