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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금곡동을 홍·유릉 중심 문화관광지로"

대한제국의 황사손(이원)과 만나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홍·유릉에서 진행된 영왕 친향례에 방문해 황사손(이원)을 만났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 예비후보는 “홍·유릉은 조선유일의 황제능으로서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역사유적이라고 할 수 있다”며 “홍·유릉을 중심으로 금곡동에서 역사, 문화, 예술 관련 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해 문화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20대 국회의원 출마 당시 “황제의 거리, 황후의 거리를 만들어 남양주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었던 최 예비후보는 “2016년에 이루지 못한 바람을 시장이 되어서 꼭 실현하고 싶다. 황사손께서 말씀하신대로 고종과 명성황후라는 콘텐츠를 살려서 황실문화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원 황사손은 “후보님의 건승을 기원한다”며 덕담을 건넸다고 최 예비후보측은 전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영왕 친향례는 남양주시 금곡동에 위치한 홍·유릉 내 영원에서 전주이씨 대동종약원이 주최하는 영왕의 제향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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