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 전경(사진=파주경찰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517/art_16513599860816_5abc07.jpg)
파주경찰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관내 전통사찰 등 3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방범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이기간 동안 사찰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안전계 범죄예방진단팀(CPO)에서 대형 전통 사찰을 중심으로 내·외부범죄 취약지점 및 불전함, 문화재 보관장소 등에 대해을 탄력순찰 노선지정 및 지역경찰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CCTV·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자체 경비인력 배치 여부 ▲보안업체 가입 여부 ▲행사일 예상 인파 ▲방범시설 이상 유·무 등이며 취약점 발견 시 관계자에게 개선 권고 등을 통해 사전 범죄예방에 주력키로 했다.
한편 파주경찰서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8일 즉 초파일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및 홍보 활동을 집중키로 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