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지난 29일 경기도 이진찬 안전관리실장을 비롯한 북부재난안전과장과 청평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 확인에 나섰다.
청평지구는 20년도 집중호우로 인하여 발생된 침수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22.2월 청평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 고시되었으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 및 현장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진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침수피해로 고통받는 주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에 4개년 총사업비 310억 원의 정비사업 계획을 제출하였으며 23년도 사업 착수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자연재해에 강한 가평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