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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 하이틴 관심분야 논의

상상캠프 줌(ZOOM) 방식으로 청소년 관심사항 논의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가 5일 ‘제100회 어린이 날 기념’ 중·고등학교 재학생들과 화상회의 방식으로 ‘주광덕 상상캠프 – 하이틴 간담회’를 갖고 청소년들의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 했다.

 

주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히고, “이런 하드웨어 시설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많이 지원하겠다”며, “항상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남양주시에 바라는 점을 제안하고 후보자가 답하는 순서가 1시간 여 동안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자신만의 공부법 찾기’, ‘쓰레기수거함 확대’, ‘낙후된 과학실 개선’, ‘문화·예술 체험공간 확대’, ‘코딩 및 컴퓨터프로그램 학습 기회 마련’, ‘예체능분야 지원 및 체력단련장 설치’, ‘전문가 강의 지원’, ‘등굣길 교통편 개선’등 다양한 주제를 제안했다.

 

주 후보는 이에, ‘자기주도적 학습’방법을 찾는 것이 바람직한 공부 방법”과‘휴먼북라이브러리 개관’을 소개하며, “하이틴 여러분의 제안을 들으니 이 공약이 꼭 필요함을 느낀다”면서, “스포츠 경력자, 과학자, 문화·예술 등 특기나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보유한 시민을‘휴먼북(사람책)’으로 발굴, 재능기부의 형태로 특기·적성 교육이나 취미활동 그리고 고충상담에 1:1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 후보는 학생들이 제안한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히면서 “이미 문화예술분야 공약으로 밝힌 것처럼 의정부시 예술의전당 규모의 대형·복합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해 문화도시 남양주의 위상을 찾고,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최서연(동화고1), 김범서(심석고1), 정원우(미금중) 학생 등 모두 25 명의 지역 청소년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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