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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6월 개장 앞둔 청학밸리리조트 현장 점검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3일 환경국장, 생태하천과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청학밸리리조트를 방문해 막바지 사업 추진 현황 등을 확인했다.

 

이날 조 시장은 별내면 청학리 543-4 일원의 청학밸리리조트 조성 현장을 둘러보며 진입 도로 확장과 물놀이장 조성 등 5월 한 달간의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했고, 개장 전까지 차질 없이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지난 2020년 문을 연 청학밸리리조트는 대한민국 하천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남양주형 하천 정원화 사업’의 대표 사례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되살리면서 시민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물놀이를 즐기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친수(親水)공간’으로 조성됐다.

 

현재 시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청학천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청학비치 C구간(720㎡) △두물머리 소(小)정원 ▲물놀이장·수변 스탠드 ▲대형 그늘막 등을 추가로 조성하고 있으며, 이달 중 진행 중인 공사를 마무리해 오는 6월 1일 시민에게 더욱 진화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생활과 가까운 곳에서 비용 지불 없이 쉴 수 있는 친수공간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며 “특히 화장실은 이용자들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하며,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리하게 올 수 있도록 땡큐버스와 연계하는 방안 등의 검토도 필요하다”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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