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국민의힘 가평군수 후보가 '새로운 가평군 스마트 7대과제 및 12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서 후보는 7대 과제로 ▲군민모두 안전한 자연생태도시 ▲군민중심 경제복지 정책추진 ▲문화가 융성한 관광콘텐츠 육성 ▲문화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또 ▲국가농업정책으로 농민의 땀 가치 제고 ▲지역인재 중심기반 문화.교육도시 구축 ▲스마트 지식관광산업 활성화(관광지식산업 민자유치 추진) 등을 약속했다.

12대 공약으로는 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인구증가 정책 발굴추진으로 명품주거단지 1만세대 건립으로 살기좋은 주거공간 확보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내수면박물관 등 6개 읍.면 관광산업을 추진하고 생활인구 10만의 자족도시 완성과 북한강(자라섬.남이섬) 수상 복합관광특구를 지정해 완성 시키겠다는 포부다.

특히 가평군 도심을 중심으로 외곽순환도로를 구축하며 가평의료원 유치를 통한 24시간 응급체계는 물론 청정 산업단지및 연구소 등을 유치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뿐만아니라 제2경춘국도, GTX-B 노선을 조속히 추진하며 국도75호선 (가평-목동)확장.포장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교통정체를 완화 시키겠다고도 말했다.

서 후보는 "미‧영연방 공원을 건립해 전적비 공원화사업을 통해 안보교육및 최고의 문화예술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며 "보육시설 물론  초‧중‧고등학교 교육혁신사업을 추진을 위해 정부및 경기도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