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5.1℃
  • 맑음강릉 2.1℃
  • 구름많음서울 -1.6℃
  • 맑음대전 -2.3℃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0.1℃
  • 맑음광주 0.3℃
  • 맑음부산 2.2℃
  • 맑음고창 -3.0℃
  • 맑음제주 4.2℃
  • 맑음강화 -2.2℃
  • 맑음보은 -5.5℃
  • 맑음금산 -4.8℃
  • 맑음강진군 -1.9℃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도성훈 인천교육감 후보 "허훈 사퇴 아쉬워…공약 살피겠다"

[선택 6.1, 仁川의 미래]

 도성훈 인천교육감 후보 캠프가 허훈 후보의 사퇴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도 후보 캠프 관계자는 17일 경기신문과의 통화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이던 허 후보의 사퇴에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허 후보가 인천교육을 발전시키는 데 어떤 공약을 보여줬는지 살피는 것"이라며 "교사 잔무 경감 등 허 후보의 주요 공약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것은 우리 공약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수 성향의 허훈 후보 사퇴는 인천교육감 선거 구도에 큰 영향을 줬다.

 

당초 인천교육감 선거는 진보는 도성훈, 중도 서정호 후보로 정리됐다. 반면 보수는 최계운·허훈 두 명의 후보가 출마해 보수 지지 표심이 분산될 상황이었는데, 허 후보 사퇴로 진보·중도·보수 성향의 후보들이 각 1명씩 경쟁하게 됐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COVER STORY